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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소 고르기 요령
    1. 비육밑소의 구입은 비육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단계로 매우 중요하다. 육성비육우는 1년 이상 장기간 비육하게 되므로 식욕이 왕성하고 조숙, 조비할 수 있는 소를 골라야 하며, 고급육 생산 비육밑소는 고급육 생산 자질을 가지고 있는 종모우로부터 생산된 밑소를 구입해야 한다.

    2. 건강하고 식욕이 좋은 소
      비육이 잘되기 위하여서는 우선 건강하고 증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사료를 통하여 섭취되어야 함으로 많은 사료를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소는 전체적으로 원기와 활력이 좋으며 식욕이 왕성한 소는 입턱이 넓고 배가 크게 발달되어야 하므로 다음 부위를 관찰하여야 한다.

      - 콧등에 물방울이 맺혀 있고 분이 정상이며 배뇨시 이상자세를 갖지 않는다.
      - 피모는 윤기가 있고 눈은 활력이 있고 눈꼽이 없는 소
      - 얼굴이 짧아보이면서 눈언저리가 선명한 소
      - 콧등이 짧고 입턱이 넓으면서 크게 보이는 소
      - 복부가 적당히 넓고, 크면서 늘어지지 않은 소
      - 앞가슴이 넓고, 깊이가 있는 소

    3. 체형이 좋고 육생산이 많은 소
      한우는 오랫동안 역우로 사육되어져 왔기 때문에 힘을 잘 내는 체형으로 발달되어져 왔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이후로부터 농기계의 보급으로 역용의 기능이 줄어들고 육용으로 사육목적이 바꾸어짐에 따라 고기를 많이 생산하는 체형으로 개량되어져 가고 있다. 따라서 한우를 비육용으로 선택하고자 할 때에는 허리 뒷쪽의 발달상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찰토록 한다 .

      - 체형이 충실하고 균형이 잡혀있는 소
      - 체고가 크고 대퇴부 두께가 충분한 소
      - 머리가 커보이지 않고 흉수(胸垂)가 크게 늘어지지 않은 소
      - 다리가 가늘면서 견고하고 발굽의 변형이 없고 밖으로 벌려진 소
      - 꼬리와 뿔이 평골(平骨)이면서 가느다랗고 피부에 주름이 잡혀 탄력이 있는 소
      - 늑골(肋骨)과 늑골사이가 넓고 등은 평평하고 넓으면서 긴 소
      - 요각폭(腰角幅)이 넓고 십자부(十字部)가 평평하게 발달된 소
      - 소가 길고 넓고 경사가 지지 않으면서 곤폭과 관의 위치가 적당한 소

    4. 좋은 육질을 생산한 소의 자손
      좋은 육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육밑소가 자질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종모우에서 생산된 밑소를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우 개량 단지에서 밑소를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좋은 육질을 생산할 수 있는 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귀안의 털이 부드럽고 귀가 작으며 엷어 보이는 것
      - 뿔은 등글고 가늘면서 매끈하게 보이는 것
      - 어깨가 어느정도 넓어 보이는 것
      - 털은 가능면서 부드럽고 밀생한 것
      - 곤폭이 좁고 경사가 져 있고 전관위가 가는 소
  • 소의 입식초기관리
    1. 비육 개시시에 내부 기생충 구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사료변화 등의 스트레스로 위의 운동이 약한 경우에는 위 기능 강화제를 투여하도록 한다.

      - 구입할 송아지는 가능한 장시간 수송은 피한다(2시간 이내가 좋음).
      - 도착후 따뜻한 물(여름 : 시원한 물)을 급여하고 안정시키면서 스트레스 방지와 피로회복을 위하여 비타민 A와 영양제를 주사하고 질병예방을 위하여 항생제를 2∼3일 간격으로 주사한다.
      - 사료적응은 2∼3주간 점차적으로 실시하고 설사가 일어나지 않게 주의한다.
      - 도착후 첫날은 물과 질 좋은 건초 0.5kg 전후를 먹인다.
      - 다음날부터 체중의 1.0%의 농후사료를 2∼3일간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급여하고 분의 상태를 잘 살피면서 0.5kg씩 증량해 주어 목표량까지 증가시킨다.
      - 어린 송아지 사료(인공유)를 급여하던 송아지인 경우는 어린 송아지 사료와 육성비육사료를 70:30으로 4∼5일간, 50:50으로 4∼5일간, 30:70으로 4∼5일간 급여후 완전히 육성비육사료로 바꾸어 준다.
      - 식욕이 좋지 않은 송아지는 제1위 강화제나 소화제를 적량 급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