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양관리 > 양돈 > 가을철 사양관리



여름동안 더위에 시달리던 돼지들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사료 섭취량이 늘고 증체량도 증가하는 등 사육 성적이 점차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일교차가 15도 이상인 환절기 조건에서는 만성 호흡기병, 기관지염, 폐렴 등 질병 발병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포유 모돈과 자돈 관리
  • 분만 예정 5~7일전에 모돈을 분만사로 이동시켜 환경에 적응시키고, 일교차가 많이 나므로 밤에는 창문을 닫고 포유 자돈에게 보온등을 설치하여 추위에 약한 자돈이 위축되지 않도록 한다. 포유 자돈에게 보온등을 설치하여 추위에 약한 자돈이 위축되지 않도록 한다.

    포유 모돈은 추위에는 비교적 강하나 더우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낮이 더운 날씨에는 돈사내 온도를 내리도록 하고 환기, 온도 및 습도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에는 모돈의 생육적온인 15~18도 정도와 포유 자돈이 필요로 하는 25~30도를 균형있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돈의 건강 관리가 어렵고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청결, 온난, 건조의 원칙을 잘 지켜 관리하여야 한다.

  • 종빈돈의 관리
  • 고온 다습한 환경을 지낸 종빈돈은 여름동안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발정의 재귀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단축시켜 모돈의 회전율을 높여야 하며 공사료를 먹는 휴양돈을 도태시켜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1. 휴양돈의 사양 관리 요령
      모돈의 사양 관리는 자돈의 포유 두수와 건강 상태, 산차 등에 따라 적절한 사료 급여를 실시하여 영양 상태가 최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특히 초산돈은 자신의 성장과 자돈의 성장에 필요한 비유와 환경등에 의해 발정 재귀일이 지연되기도 하고, 또 분만시 자궁경구가 좁아서 난산이 많고 스트레스도 아주 심하게 받으므로 주의 깊게 사양 관리를 하여야 한다.

      대략 경산돈은 자돈을 이유시켰을때 종부시의 체중정도가 되면 가장 효율적인 사양이라 할 수 있겠으나 초산돈은 종부시 체중보다 훨씬 높아야 하며 초산돈의 자돈 이유시 체중이 130Kg이하로 떨어지면 산자수가 떨어지고 후구가 불량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2. 최적의 환경유지
      무기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시켜야 하며 포유증의 운동 부족으로 인해 후구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므로 운동을 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 방사를 실시하면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므로 재발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3. 강정기 사양 관리 철저
      여름동안 허약해진 모돈은 강정기 사양을 더욱 철저히 하여야 한다.

    4. 호르몬제의 사용에 의한 발정 유도
      발정의 유발을 위해 PMS, HCG 및 Estrogen같은 제제를 사용하면 발정을 유발시킬 수는 있지만 영세 양돈가는 사용이 곤란하고 잘못 남용하면 난소 낭종이나 영구 불임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사양관리의 개선에 의해 발정을 유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가을철에는 과비를 방지하기 위해 사료를 0.5~1.0Kg정도 감량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다.
  • 종모돈의 관리
  • 혹서기를 지낸 숫돼지는 가을에 수태율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을에는 숫돼지의 결함 여부를 확인하여 볼 필요가 있는데 특히 더위에 약한 랜드레이스나 햄프셔는 주의하여 관찰할 필요가 있다. 10월에는 구충제를 투여하여 내부 기생충을 구제한다.

    웅돈이 과비하면 승가욕이 떨어지고 기형 정자의 발생으로 산자수가 떨어지기도 하므로 1일 사료 급여량을 2.2~2.7Kg 정도로 조절하고 청초류를 급여하며 운동을 시켜 정충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육성비육돈 관리
  • 가을이 되면 여름철의 더위로 인해 떨어진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데,이때는 비육돈을 돈방당 15~20두 정도씩 수용하는 것이 좋으며 허약돈은 격리 사육하여 기근을 막고, 강자의 포식에 의한 과비로 육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육 두수를 적절히 조절하고 사료 급여량도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방역관리
  • 가을철에는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보온에 만전을 가하고 양돈장 주변을 점검하여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철저히 예방하여야 한다.

    * 가을철 점검 사항
    - 9월에 성돈의 돈콜레라, 돈단독 예방 접종은 실시하였는가?
    - 숫돼지의 구충은 실시하였는가?
    - 환절기를 대비한 준비 상태는 어떤가? 밤낮 기온의 변화로 호흡기 질병이 발생할 염려는    없는가?
    - 최근에 문제되는 질병에 대한 대책은 수립하였는가 등을 점검하여야 한다.
    - 특히 가을에는 기생충의 발생이 많으므로 기생충병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