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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계 사양 관리 요령
    1. 영양관리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연 번식기에 임한 닭은 종족 번식의 본능으로 산란이 왕성해 진다. 이러한 계절적,생리적 프러스 요인이 있지만 이에 따라 탈항이나 산란 피로증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앞에서 말한 각종 생산 저해 요인, 즉 봄철 온도 상승에 따른 세균의 급증, 산란량의 증가에 따른 산란 피로증, 환기부족, 탈항 및 지방계의 발생, 각종 기생충 및 질병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산란율에 따라 적절하게 영양을 보강해 주며 적절한 환기를 시켜줌으로써 환절기를 닭이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봄은 원래 산란을 잘하는 계절이니까 내버려둬도 산란을 잘 할 것이라고 방심하다가 질병으로 큰 손해를 보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철저한 사양 및 방역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2. 온도관리
      하루중의 온도 변화가 산란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고는 하나 너무 심한 일교차(10℃ 이상)는 산란에 영향을 미치게 됨은 물론이며 30℃ 이상의 고온이나 4℃ 이하의 저온이 하루중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다.

      온도가 1℃ 증감함에 따라 사료 섭취량은 1~1.3g 내외의 증감이 있으며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는 27℃ 이상이나 7℃ 이하에서 온다고 한다.

    3. 환기관리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동안 사용하던 방한 시설을 일시에 철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방한 시설을 철거하면 환경의 급변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겨울과 봄 사이의 환절기에 갑자기 다시 추워질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등으로 닭의 생산성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서히 닭을 따뜻한 기온에 노출시키면서 이에 적절한 환기를 해야 한다.

      * 환절기 및 봄철의 개방형 계사 환기 요령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아침 최저 기온이 5℃ 이하일 때는, 야간에는 남, 북쪽 창 상하를 모두 닫고 아침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바람이 있을 때에는 남쪽 위창을 반쯤 또는 1/3을 열어서 환기를 조절한다.
      - 3월 상순이 되면 서고동저의 기압 배치가 무너지고 따뜻한 날씨가 된다. 계사내 온도가 15℃ 이상으로 올라가면 낮에는 남쪽의 아래 위 창을 완전히 개방한다. 밀폐된 상태로 그냥 두면 환기의 부족과 심한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아직 갑자기 추워질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3월이 되면 낮기온이 대개 10℃를 넘게 되므로 낮에는 남쪽 아래 위창을 완전히 열고 북쪽 위창을 반쯤 또는 완전히 열어 환기를 조정 한다.
      - 3월 중순~하순이 되면 낮의 최고 온도가 15℃ 전후로 되고 아침의 최저 기온도 5℃ 이상이 되므로 낮에는 남쪽 상,하 창문을 모두 열고 북쪽 위창도 열어 주며 북쪽 아래 창은 반쯤 열어 환기를 조정한다.
      - 아침 최저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낮에는 모든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고 저녁에만 북쪽 아래창을 닫는다.
      - 아침 최저 기온이 15℃ 이상이면 모든 창문을 밤낮없이 완전히 개방하여도 된다.

    4. 소독 및 방역 관리
      환절기에 속하는 봄철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심하므로 방한 설비를 성급히 전부 철거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철거해야 하며 낮온도가 17~20℃ 이상 올라가면 가능한 한 창문을 개방하여 환기를 시키고 밤시간에는 남쪽의 창과 북쪽의 창을 적절히 조절하여 일교차를 줄여 주어야 한다.

      1) 소독
      봄이 되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세균의 증식 속도가 아주 빨라지게 되므로 봄철이 되면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질병으로부터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계사내 먼지는 거의 세균이라고 생각하여도 무리가 없으며 급수기의 물도 항상 사료 찌꺼기, 계분 등으로 오염되어 있어 온도가 높아지면 장염 등의 소화기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급수기는 자주 청소하고 음수 겸용 소독제로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계사 내부도 주기적으로 청소, 소독하고 적절한 환기를 시키도록 하며 계분 제거 작업 횟수를 늘여 주도록 한다.

      2)

      호흡기 질병 예방
      봄철 환절기에는 심한 일교차와 건조에 의해 호흡기 계통의 질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 환절기에 호흡기 점막의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 항스트레스제를 정기적으로 복용시키는 것이 좋으며,
      - 마크로라이드계 항생 물질(타이로신, 린코마이신, 티아무틴, 스피라마이신, 키타사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등)을 2~3일간 예방 투약하므로서 잠복된 병원체의 증식과 발병을 억제할수있다.

      3)

      소화기 계통의 질병 예방
      계사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균의 증식도 빨라지며 특히 사육 밀도가 높은 경우 세균수가 더욱 많아 진다. 계사가 너무 습하면 세균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콕시듐의 발생이 많아지며, 계사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먼지를 일으켜 세균이나 질병의 전염 속도를 빠르게 한다. 계사내 습도는 60~70%가 알맞으며 85%이상이나 50%이하로 되어서는 안된다.

      *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닭의 연변이 발생하면 장염계통의 질병 가능성이 많으므로 일단 감수성 항생제와 영양제를 투약하여 질병 치료 및 2차 감염을 예방한다.
      - 봄에는 콕시듐, 류코사이토준 등 원충성 질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5월 이전에 이에 대한 예방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 각종 내부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높으므로 기생충을 구제해 준다.

      4)

      기타 방역 관리
      - 계두 및 각종 질병의 예방 접종을 철저히 한다.
      - 4월 하순이 되면 모기가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계사 주변을 건조하게 하고 5월부터는 계사 주변에 살충제를 살포 한다.
      - 닭의 외부 기생충을 구제한다.
      - 특히 봄철에는 닭의 음수량이 많아져 변이 묽어지고, 또 따뜻한 기온으로 인하여 세균의 증식 속도가 빨라지게 되므로 계분 제거 작업을 겨울철에 실시해 오던 대로 계속하게 되면 계사내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장염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많아지므로 계분 제거 작업의 횟수를 더 늘여 주어야 한다.